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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치유의 여정(나의 이야기)

2_ 진실한 나로 거듭나기: 가면 밑에 있는 나와의 만남

by heavenhope5 2026.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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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2018 주님께서 보여주신 장면을 나눴습니다.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서 혼자 공연을 준비하던 . 누더기 천을 기워온 .

장면을 , 주님은 나로 하여금 매일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가면을 벗기를 원합니다."

기도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그렇게도 반복하는지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내가 쓰고 있던 가면들이 어떤 것들인지를 조금씩 알게 하셨습니다.

 

"강한 "이라는 가면


, 어떤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무 강해 보이고, 아우라가 엄청나고... 가까이 가기에 너무나도 힘들어요."

내겐 말이 얼마나 상처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너무나도 여리고 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깨지기 쉬운 그릇 같기 때문입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아버지를 생각하는데, 내가 마치 피부가 없이 모든 핏줄이 표면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같은 느낌 받았습니다. 모습은 아버지에게 보호받아야할 딸이 보호받지 못한 삶을 살아온 삶에서 오는 아픔이었습니다.

 

그때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너무 쓰라려요. 피부 없이 살아왔던 같아요..."

피부 없이 살아온 사람은 모든 것에 상처받습니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두꺼운 갑옷을 입었습니다.

"강한 "이라는 가면으로.


"공부"라는 가면


나의 존재를 그대로 수용받지 못한 나는 나를 인정받는 도구로 **"공부"** 택했습니다.

3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고, 성적이 오르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로 미친 듯이 지식욕을 채우려고 애썼습니다.

나는 공부를 통해 나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습니다.

"봐라, 나도 가치 있는 사람이다."

공부는 나의 가면이었습니다. 나의 속을 가리는.


"신실한 신앙인"이라는 가면


대학 시절, 복음을 만나 교회 대학부에 다녔습니다.

각종 모임에 참석하며 굉장히 신실한 자매로 인정받았습니다.

매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리더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이것 역시 안에 연약하고 약한 진짜 나를 감추려는 다른 가면이었습니다.


가면 밑의 진실


2018, 주님이 보여주신 장면.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서 혼자 공연을 준비하던 나는 인정받고 싶어서 가면을 쓰고 살았던 모습이었습니다.

누더기 천을 기워온 나는 하나님의 비전이 아니라 내가 괜찮다고 생각한 것들로 만든 가짜 였습니다.

 

 

갑옷이 필요했던 이유

 

가면들 밑에는 하나의 거대한 거짓말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 누더기를 벗어야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름다운 옷을 입을 있다."

아름다운 옷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진짜 .

가면을 벗은, 강한 척하지 않아도 되는, 공부로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신실한 척하지 않아도 되는,

그대로의 .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랑하시는, 모습 그대로의 .

 


당신도 가면을 쓰고 있나요?


혹시 당신도 가면을 쓰고 있지는 않나요?

"강한 ", "괜찮은 ", "신앙이 좋은 ", "상처받지 않은 "

어쩌면 우리 모두는 각자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은 묻고 계십니다.

"가면을 벗고 나에게로 오지 않겠느냐?"

나는 아직도 가면을 벗는 중입니다. 완료된 것이 아니라 진행형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아주 천천히, 주님께서 가면을 벗기고 계십니다.

그리고 과정 속에서, 나는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가면 밑에 있던 외롭고 고독한 나, 그리고 "주님, 저는 보호막 없이 살았어요"라는 부르짖음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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